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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육부 등 차관급 12명 인선…첫 여성 병무청장 탄생

2025-07-13 16:04 |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병무청장에는 사상 첫 여성 수장인 홍소영 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차관 인사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 청장에 대해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으로서 세심한 배려와 공정한 병무 행정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교육부 차관에는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최 실장에 대해서는 “교육부 정통 관료로서 지역거점대학 육성 및 교육 현장 중심의 초․중등 교육혁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윗줄 왼쪽부터 최은옥 교육부 차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아래 줄 왼쪽부터 조원철 법제처장, 이명구 관세청장, 홍소영 병무청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강주엽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2025.7.13./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대통령실 제공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강윤진 보훈단체협력관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각각 발탁됐다. 

강 대변인은 국가보훈부 차관에 발탁된 강윤진 현 국가 보훈부 보훈 단체 협력관에 대해 “국가보훈처 시절 최초의 여성 서기관과 여성 국장에 올랐고, 소통 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강 위원장에 대해서는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고 전통적 교통수단과 미래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자타공인 교통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노 실장 발탁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벤처 생태계를 살려 ‘유니콘 100개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철학을 실천할 전문 관료“라고 언급했다

법제처장에는 법관 출신 조원철 변호사가, 관세청장에는 이명구 현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법제처장에 임명된 조원철 변호사에 대해선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조인이라고 평가했다.

관세청장이 된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은 서울 세관장과 부산 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한국관세포럼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물이다.

국가유산청장에는 허민 전남대 교수가, 질병관리청장에는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추진단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강주엽 현 차장이 임명됐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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