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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국민안전·균형발전 이끄는 '행복안전부'로 거듭나야"

2025-07-18 11:31 |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행정안전부가 하는 모든 일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행복안전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폭염과 풍수해 등 계절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명안전기본법' 등 관련 법제를 정비하고 재난안전산업과 인력을 육성하며 과학적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사회적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다시는 무고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7.18./사진=연합뉴스



이어 "중앙과 지방이 진정한 국정운영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국가자치분권회의 등을 정비하겠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등 가용한 정책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재정분권을 다시 추진하고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을 강화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정부 운영 혁신과 관련해 윤 후보자는 "인공지능(AI)을 통해 K-민주주의를 심화시키는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AI 민주정부'를 실현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공공 AI 투자를 본격화하고, 필요 시 민간까지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부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통제하는 주체가 아니라 국민과 눈을 맞추고 동행해야 한다"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유능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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