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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중대재해 예방 체계 점검

2026-03-16 17:05 |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유진기업 경인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기업은 최근 인천공장에서 ‘경인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수 개선사례 공유와 재해사례 분석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해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안전 담당 임원, 생산관리팀장, 경인권역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수 개선사례 공유와 재해 사례 분석, 인천공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진행한 위험성평가 개선 사례들이 소개됐다. 주요 사례로는 폭염 작업구간 냉방설비 설치, 배관 횡단구간 건널다리 설치, 믹서 상부 천장 구조 개선, 하역 호퍼 자동기동 센서 설치, 이동식 사다리 아웃트리거 설치, 밀폐공간인 혼화제 탱크 출입 통제 및 잠금장치 설치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각 개선 사례의 효과와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며 다른 사업장에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작업 환경 개선과 설비 안전 강화가 실제 재해 예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분기 중 발생한 자사 안전사고와 동종 업계 중대재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도 논의했다.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함으로써 현장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회의 종료 이후에는 인천공장 현장점검도 진행됐다. 최재호 대표이사는 주요 설비와 작업 구간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강조했다.

실제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이 더욱 강화되면서 현장 중심의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레미콘과 건자재 산업은 설비 운영과 현장 작업 비중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기업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권역별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이사는 “사업장 공정팀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권역별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별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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