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째 서울 휘발유 1900원 넘어

입력 2026-03-29 10:37:10 | 수정 2026-03-29 10:36:54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29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ℓ당 1900원을 넘어섰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29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ℓ당 1900원을 넘어섰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61.8원으로 전날보다 5.9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1855.1원으로 5.1원 올랐다.

서울은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11.3원으로 전날 대비 14.7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12.3원 상승한 1889.5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해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지정했다. 

1차 최고가격인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다.

최고가격제 상향 조정에 주유소 판매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조만간 ℓ당 2000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