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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서 골…'월드컵 대표팀 탈락' 아쉬움 달래질까

입력 2026-05-17 12:14:20 | 수정 2026-05-17 12:14:0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최종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 골로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다 털어내지는 못할 듯하다.

정우영은 1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 후반 20분 교체로 출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디미트로 보그다노프의 슛이 수비수 발에 막히자 정우영이 볼을 잡아 골키퍼를 제치고 재차 슈팅해 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에서 골을 터뜨린 정우영. /사진=우니온 베를린 홈페이지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의 쐐기골을 더해 4-0 대승으로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승점 39가 된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11위, 승점 43에 머문 아우크스부르크는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정우영은 이 골로 올 시즌 리그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칼에서 넣은 1골을 더하면 공식전 총 5골 1도움이다.

정우영이 이 경기를 치르기 전인 이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여기에 정우영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우영은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전만 해도 자주 대표팀에 뽑혀 2선 공격수로 무난한 활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홍 감독 부임 후에는 A매치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월드컵 대표팀 선발에서도 끝내 홍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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