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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아이온큐·리게티 양자테마주 또 급등...IBM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입력 2026-05-29 06:49:45 | 수정 2026-05-29 06:49:3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국 증시의 양자컴퓨팅 테마주가 28일(현지시간) IBM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또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양자컴퓨팅 테마주가 IBM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또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양자컴퓨팅 대장인 IBM은 3.53% 오른 264.22 달러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또 아이온큐는 7.25%, 리게티컴퓨팅은 9.79%, 디웨이브퀀텀은 7.31%, 퀀텀 컴퓨팅은 7.18% 각각 치솟았다. 

이날 IBM은 오는 2029년까지 대규모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위해 총 106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투자 분야는 연구개발(R&D)의 경우 양자 알고리즘, 오류 보정 기술, 큐비트 안정성 개선이다. 또  미국 내 양자 반도체 파운드리('앤더론' 프로젝트)도 구축하기로 했다.

스타트업·대학·정부 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망을 확대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 발표로 폭등세였던 양자컴퓨팅 관련주의 주가에 기름을 부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1일, 반도체법(CHIPS Act)을 근거로 9개 양자컴퓨팅 기업과 2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미국 정부는 각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대가로 의결권이 없는 소수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

정부가 직접 양자컴퓨팅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그동안 불투명했던 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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