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브가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계 없는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16일 이브의 월드투어 관련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 /사진=Cult of Ya, Esmia Miller, 파익스퍼밀 제공
이브는 최근 네 번째 EP '네일(NAIL)'을 발매하고 유럽 9개, 미주 14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쳤다. 이 가운데 유럽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브는 공연에서 솔로 대표곡 '루프(LOOP)(feat.Lil Cherry)', '비올라(Viola)', '화이트 캣(White cat)', '소프(Soap) (feat.PinkPantheress)', 'DIM' 등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브는 투어 기간 중 캐나다 유튜브 뮤직 일간 쇼츠 1위에 신곡 '네일 (feat. Lolo Zouaï)'을 올려두며 해외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 월드투어 현장. /사진=Cult of Ya, Esmia Miller, 파익스퍼밀 제공
[이하 이브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4월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5월과 6월에는 미주 투어까지 이어졌다. 약 두 달 동안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 소감은?
A. 각 나라의 팬들을 두 눈으로 담고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사랑의 실체를 확인한 느낌이었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짧지 않은 일정 동안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시 나를 무대로 이끈 건 팬분들의 함성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Q. 유럽과 미주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팬은 가수를 닮는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나처럼 수줍음이 많고 내향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음악이 시작되면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모든 가사를 함께 따라 불러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또, 공연 전부터 팬분들끼리 즐겁게 어울리며 공연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보기 좋았다. 나에게 많은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도 느껴져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 /사진=Cult of Ya, Esmia Miller, 파익스퍼밀 제공
Q. 투어 기간 중 네 번째 EP의 타이틀곡 '네일(NAIL) (feat. 롤로 주아이(Lolo Zouaï))'이 캐나다 유튜브 뮤직 일간 쇼츠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반응의 비결은?
A. 데뷔 때부터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늘 신기하고 감사했다. 솔직하고 소신 있게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역시 관심을 가져주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Q.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쳤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네 번째 EP '네일(NAIL)' 발매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곡 작업에도 집중해 더 좋은 음악으로 빠르게 컴백하고 싶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께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