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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美 롤링스톤· 英 NME ‘최고의 앨범’ 선정

입력 2026-06-23 10:20:00 | 수정 2026-06-23 09:29:19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주요 외신의 상반기 결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Complex)를 시작으로 1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 16일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아리랑’을 2026년 주요 앨범으로 선정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제공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이슈로 짚으며 “‘아리랑’을 통해 한국적인 색채를 음악으로 구현했다”고 평했다. NME는 방탄소년단을 “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고 소개하며 고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 음악적 영향력을 섞어내는 팀의 강점을 언급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도 ‘2026년 현재까지 발매된 최고의 앨범’ 명단에 ‘아리랑’을 포함했다. 텔레그래프는 방탄소년단이 힙합적 뿌리와 한국적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살롱(Salon)은 음반의 사운드와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

수록곡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컴플렉스는 ‘훌리건(Hooligan)’과 ‘투 포인트 오(2.0)’를 주목했고, NME는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를 대표곡으로 꼽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2026년 상반기 노래 목록에 ‘스윔(SWIM)’과 ‘훌리건’을 포함하며 방탄소년단의 장르 소화력을 언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88회 개최되며 일본과 중동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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