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회생신청' JTBC, '한블리' 대신 월드컵 재방송 편성 [MP이슈]

입력 2026-06-23 15:10:00 | 수정 2026-06-23 15:07:3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가 예능프로그램 대신 월드컵 재방송을 편성했다.

23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4~25일 방송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사기꾼들'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편성에 따라 휴방한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왼쪽)와 '사기꾼들' 포스터. /사진=JTBC 제공



이에 따라 24일 오후 8시 50분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25일에는 대한민국 대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재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 경기 중계로 편성이 바뀌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스포츠 경기 재방송을 위해 휴방은 다소 이례적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