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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월드투어 부산 공연 추가…22개 도시 35회 규모

입력 2026-06-29 14:15:00 | 수정 2026-06-29 14:10:45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월드투어 규모를 한 차례 더 확대한다.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29일 엔하이픈이 오는 8월 8~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 인 부산’(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제공



이번 부산 공연 추가로 ‘블러드 사가’는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엔하이픈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투어의 막을 올렸다. 당시 서울 공연은 국내외 엔진(팬덤명) 멤버십 대상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고, 엔하이픈은 사흘간 3만 2000여 관객과 만났다.

서울에서 시작한 투어는 남미와 북미, 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진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 공연으로 남미 무대에 처음 오른다. 약 4만 1000석 규모의 해당 공연은 매진됐고, 멕시코시티 공연은 티켓 완판에 따라 총 3회로 늘어났다.

엔하이픈은 이후 10월 마카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유럽까지 무대를 넓히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디지털 싱글 ‘위 윌 비 파인’(We’ll Be Fine)을 발표했다. 이 곡은 친한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을 따뜻하게 그린 노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식 캐릭터 ‘엔친’(ENCHIN)이 엔하이픈 멤버들을 대신해 일본 곳곳을 여행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영상 속 장소들은 엔하이픈의 추억이 담긴 공간과 멤버들이 평소 가고 싶어 했던 지역들로 채워졌다. 안무에도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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