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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모노노케 히메' 등 지브리 명작 4편 극장 재개봉

입력 2026-07-16 11:10:00 | 수정 2026-07-16 10:14:1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CGV신촌아트레온이 재패니메이션 전용 상영 프로그램 ‘월간신촌’을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을 선보인다.

16일 CGV에 따르면 ‘모노노케 히메’, ‘마녀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작 4편이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재개봉한다. 이번 상영작은 ‘월간신촌’ 두 번째 라인업이다.

CGV신촌아트레온, 지브리 대표작 4편 재개봉. /사진=CGV 제공



오는 20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와 ‘마녀배달부 키키’를 상영한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의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가 숲과 운명을 함께하는 산을 만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녀배달부 키키’는 13세 마녀 키키가 바닷가 마을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성장담이다.

26일에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천공의 성 라퓨타’를 재개봉한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소녀 나우시카의 여정을 담았다. ‘천공의 성 라퓨타’는 신비한 비행석을 가진 소녀 시타와 소년 파즈가 전설의 공중도시 라퓨타를 찾아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31일에는 8월 19일 4K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둔 ‘마루 밑 아리에티’의 CGV신촌아트레온 단독 선행 상영회를 연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마루 밑 세계에 사는 10cm 소녀 아리에티가 인간 세상으로 나와 소년 쇼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월간신촌’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해 마련한 재패니메이션 전용 상영 프로그램이다. CGV신촌아트레온 1개 상영관에서 매일 1~2회차씩 연중 운영하며, 작품별 특별 상영과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CGV신촌아트레온은 지난 6월 27일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시리즈를 4DX로 특별 상영했다. 이밖에도 ‘극장판 암살교실 모두의 시간’ 코스프레 상영회, ‘블리치 천년혈전 편: 화진담’ 드레스코드 상영회 등 작품별 이벤트를 선보였다.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월간신촌’이 재패니메이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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