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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6%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8-19 09:37:54 | 수정 2026-08-19 09:37:54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일 장 초반 급락하며 시장 분위기가 급랭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지수가 19일 장 초반 급락하며 시장 분위기가 급랭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39.82포인트(-6.40%) 급락한 6430.0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개장한 이후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결국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경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최근월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올해 사이드카는 48번째 발동이다. 이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는 25번째 발동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각각 1조1488억원, 2898억원어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만이 1조4024억원어치를 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7.08%)와 SK하이닉스(-8.78%)가 나란히 급락 중이며 SK스퀘어(-11.63%), 삼성전기(-4.31%), 현대차(-5.63%), 삼성바이오로직스(-1.50%), KB금융(-3.80%) 등도 모두 하락 중이다. 상위권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6%) 정도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13포인트(-0.85%) 하락한 827.07을 가리키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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