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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명화 'LG TV'로 품다… 'LG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 확대

입력 2026-08-25 14:05:07 | 수정 2026-08-25 14:05:07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자사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를 통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세계적 명작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뉴욕 최대 규모이자 연간 7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장 명화 100여 점을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가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명화를 제공한다. 사진은 윌리엄 메리트 체이스의 ‘해변에서’ 작품을 LG전자 TV에서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이에 따라 고객들은 에두아르 마네의 ‘아르장퇴유 정원의 모네 가족’, 윌리엄 메리트 체이스의 ‘해변에서’ 등 유명 화가의 거장 작품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거실 TV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TV를 세련된 디지털 캔버스로 변모시켜 집 안 분위기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아트 서비스다. 

LG전자는 이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외에도 영국 내셔널갤러리 런던, 국립현대미술관 등 세계적 미술관은 물론, 아트 플랫폼 사치아트(Saatchi Art) 등과 협업해 클래식 미술부터 현대미술, 게임 일러스트, 영화 포스터, 자연 경관에 이르는 5000여 개의 아트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독자 플랫폼인 webOS를 기반으로 TV를 단순한 영상 시청 기기를 넘어 인테리어 오브제이자 문화 예술 체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올레드(OLED)의 압도적 화질과 아트 TV 라인업의 디자인 경쟁력에 차별화된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가 결합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플랫폼 생태계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 AI G6',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LG 갤러리 TV AI' 등 아트 TV 라인업 구매 고객에게 'LG 갤러리 플러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예술적 경험 확산에 나선다.

조병하 LG전자 MS사업본부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부사장)은 "고객이 LG TV를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술과 게임 등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아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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