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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C방이 쾰른에"…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게이밍 풀스택 공개

입력 2026-08-25 13:59:20 | 수정 2026-08-25 13:59:20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 참가해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90㎡(약 33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니터·TV·모바일·SSD·헤드셋을 연결한 종합 게이밍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삼성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관람객들은 '#PlaySamsu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디세이 존, 갤럭시 존, 게이밍 허브 존, T1 존 등 4개 특화 공간에서 게임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G8'을 비롯해 최대 240Hz 주사율의 '오디세이 OLED G8',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등 최신 모니터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AI 기반 '뉴럴 프레임 퓨전' 기술로 프레임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S26 울트라'를 통해 고사양 모바일 게임 성능을 과시한다. 고성능 SSD '9100 PRO'와 토너먼트급 헤드셋 'JBL 퀀텀 950'도 함께 전시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단순 개별 기기 판매를 넘어, 디스플레이부터 반도체, 모바일, 오디오 기술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묶어낸 '풀스택(Full-stack) 게이밍 플랫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덤이 두터운 K-컬처 및 e스포츠 구단 'T1'과의 협업을 결합해 브랜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 전체를 한국 PC방 콘셉트로 연출하고, 무안경 3D 기술을 활용해 T1 선수단과 함께 있는 듯한 입체 체험 이벤트 및 '플레이갤럭시 컵' 결승전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7일에는 2027년형 오디세이 모니터 풀라인업 언베일 행사와 포터블 SSD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모니터, TV, SSD, 헤드셋까지 게이밍에 필요한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갖췄다"며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최적의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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