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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 전국 판매 확대

입력 2026-08-26 14:21:29 | 수정 2026-08-26 14:21:29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비브(VEEV)’의 판매 채널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비브 출시 기념 미디어 브리핑 현장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태형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비브는 이날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 1만4000여 곳과 전자담배 전문점(베이프샵)에 입점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개시하며, 베이프샵 공급은 도매업체 유베코가 담당한다.

비브 시스템은 의약품 등급의 천연 니코틴과 식품 등급 향료를 원료로 채택했으며, 사용자가 임의로 액상을 주입하거나 변형할 수 없는 ‘폐쇄형 포드’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라인업은 디바이스 ‘비브 인프라임’ 5종과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 5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기기 2만9000원, 액상 포드(2ml 1개) 8000원이다. 전국 확대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채널에 따라 기기를 1만~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온라인 성인 인증 시스템과 오프라인 신분 확인 절차를 엄격히 적용해 미성년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책임 있는 판매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태형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는 “성인 흡연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다양한 채널에서 접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넓혔다”며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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