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미스토 그룹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말레이시아 연방직할구를 대표하는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동남아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사르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미르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테니스협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미스토 그룹 제공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은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연방직할구 소속의 최상위권 팀이다. 최근 열린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 스포츠 대회인 ‘2026 SUKMA 내셔널 게임스’에서 테니스 종목에 걸린 금메달 7개 중 6개를 석권하고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미스토 말레이시아 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팀 선수 12명과 코칭스태프 5명에게 휠라 테니스 의류 및 신발 등 총 650여 점의 전문 장비를 지원했다. 선수단은 지난 7월 ‘쿠알라룸푸르 오픈’과 8월 ‘SUKMA 내셔널 게임스’에 휠라 유니폼과 테니스화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휠라는 오랜 기간 다져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실제 경기 무대에서 퍼포먼스 기술력을 입증하는 한편, 현지 스포츠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혀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미스토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최고 기량의 대표팀 후원을 통해 휠라의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현지 법인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스포츠 커뮤니티 협업과 마케팅을 확대하고, 동남아 전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