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바디프랜드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6 뷰티 테크 앤 웰빙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6에 참여해 마련한 단독 부스 전경./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부스에선 플래그십 모델 ‘733’과 최근 출시된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를 만나볼 수 있다. 웨어러블 형태의 ‘733’은 좌우 다리 독립 구동과 고관절 상승, 팔 부위 슬라이딩 에어백 등 정교한 로보틱스 메커니즘을 집약해 전신 자유 운동을 유도하며, 스스로 일어서 탑승을 돕는 스탠딩 기술까지 갖췄다.
‘AI 프로’ 라인업 2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자연어 발화를 분석해 실시간 맞춤형 마사지 코스를 새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탑재했다. 134개 기초 블록을 조합해 조 단위 이상의 패턴을 구현하며,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바디프랜드는 이 밖에도 콤팩트 모델 ‘팔콘’, 골반 케어에 특화된 ‘카르나로봇’, 보급형 ‘레그넘로봇’ 등 주요 라인업을 부스에 배치했다. 특히 골반저근 강화 기술을 적용한 미출시 신제품 마사지소파 ‘메디컬 파밀레’와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 7종도 함께 공개하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4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의 행사 기간 동안 ‘전신을 움직이는 피지컬 로봇’과 ‘사람을 이해하는 AI’를 핵심 축으로 삼아 미래형 헬스케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기술 수출 등에 힘입어 해외 실적이 2년 새 4배 규모로 성장했다”며 “이번 IFA 2026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바이어 및 유럽 현지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