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능력 확대 추진 소식에 평택 주거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산업·고용 기반 확대가 인근 배후 주거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브레인시티’가 신규 유입 근로자는 물론 기존 평택 거주자들의 갈아타기 수요까지 흡수할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 평택캠퍼스 용적률 490% 상향 검토… 배후 주거지 ‘브레인시티’ 직주근접 수혜
최근 경기도는 평택시가 제출한 삼성전자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변경안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산업용지의 용적률을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용적률이 상향 시 생산시설의 층수를 높여 생산라인을 대폭 확충할 수 있어 반도체 생산능력 증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생산시설 확대는 관련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의 유입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인근 주거수요를 크게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한다. 실제 평택 주거시장에서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주요 단지의 매수세가 가파르다. 평택지제역 인근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84㎡(이하 전용면적)가 9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에 대한 선호도가 입증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45평 초과 대형…59·84㎡ 완판 후 119㎡ 잔여 물량 선점 경쟁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이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3블록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가 대표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59~119㎡, 총 199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59㎡와 84㎡ 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희소성 높은 119㎡ 타입 잔여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9㎡는 브레인시티 내 공급 단지 중 유일하게 45평을 넘어서는 대형 평형으로, 넓은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갈아타기 수요를 사로잡고 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입지와 상품성 면에서도 브레인시티 내 최상위권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도일1초(가칭, 9월 개교 예정)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와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인접해 입주 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 조성이 추진 중이어서 자족형 도시로서의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
◆평택지제역 15분·GTX 호재… 브레인시티 최초 ‘4개 레인 실내수영장’ 구축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수원발 KTX 정차 및 GTX-A·C 노선 연장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서울 및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차별화됐다. 브레인시티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며,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교육·문화 공간도 풍부하게 조성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확장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로 평택 주거시장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직주근접성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1,99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대형 평형의 희소성까지 갖춘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갈아타기 수요를 흡수하는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