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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등 보증기관 3사, 전세금 미반환 임대인 정보 공유

입력 2026-09-07 16:11:05 | 수정 2026-09-07 16:11:05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3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전세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발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보증기관 3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전세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발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이는 미반환 임대인 정보를 보증 3사 간 공유하고 반환보증 취급을 제한해 전세사기와 보증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각 보증기관은 보유 중인 미반환 임대인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집중해 통합 관리하고, 보증심사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반환 임대인 정보는 지난 2월 3일 개정·시행된 신용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임대인 동의 없이 정보를 수집·공유할 수 있으며, 시행일 이후 발생한 미반환 임대인 정보를 공유한다. 다만 미반환 임대인에 대한 보증금지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증 3사는 이달 중 각 기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해 관련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차인의 정보 비대칭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안심전세 앱'에서 전세 계약 전 임대인의 보증 제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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