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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 예산협의...김민석 “새만금, 세계 경제 신기원 될 것”

입력 2026-09-09 11:57:23 | 수정 2026-09-09 11:57:23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와 미래산업 육성과 새만금 개발 등 전북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미 새로운 기업, 더 큰 투자, 더 빠른 투자, 국제적 투자라는 네 가지를 염두에 두고 일을 시작하고 있다”며 “전북과 새만금이 인공지능(AI)·로봇, 수소, 첨단기계, RE100이라는 네 가지 방향으로 잘 진전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북 발전은 여기에 더해 농생명과 금융, 문화라는 키워드로 가야 한다”며 “새만금이 대한민국과 아시아, 세계 경제의 새로운 신기원이 될 것이라고 200%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내빈 등이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9.9./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이를 실제로 바꾸기 위해 개인적으로 전력을 다하고 당도 그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가 잘 진전되고 구체적인 사안 하나하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앞서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현대차그룹 투자를 하루빨리 실현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만금을 무대로 피지컬 AI와 로봇, 신재생에너지, 농생명·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로봇 부품 클러스터와 상생형 임대공장 건설, 지역 기반 제조 인공지능대전환(AX) 현장 인력 양성 등 현대차 투자 연계 사업 등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야 할 것이 많다”며 “국회 심사 단계에서 포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투자가 계획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부터 국가계획, 예산, 규제 완화까지 뒷받침해달라”며 “로봇·수소 메가특구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도 챙겨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신항 시설과 배후 부지 재정사업 전환과 RE100 선도산단 구축도 힘을 모아달라”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이 오래 기다려온 약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써달라”고도 밝혔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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