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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서 초등학교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26-09-10 16:17:31 | 수정 2026-09-10 16:17:31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 예술가 이도원 작가(사진 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통학로의 노후화된 벽면을 생동감 있는 벽화로 구성해 보다 즐겁고 쾌적한 인천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 이도원씨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벽화 작업에 앞서 채색 방법과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약 3시간에 걸쳐 인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포용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세심히 벽화를 조성했다.
 
특히 벽화 디자인에는 이 작가의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인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 작품이 활용됐다. 개구리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이미지를 통학로 벽면 공간에 맞게 재구성해 학생들이 더욱 친근하게 벽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로 다른 생명들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참여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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