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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여성 인재 경영 성과

입력 2026-09-11 14:46:22 | 수정 2026-09-11 14:46:22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성 일자리 확대와 공정한 인사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체계가 우수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인정받았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사진 오른쪽)가 지난 10일 용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신용평가와 여신지원 금리 우대 등 각종 지원이 제공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평가에서 여성 고용 확대와 인재 육성,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재직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51%, 여성 관리자 비율은 47%를 기록했다.

여성 임직원이 전체 인력의 절반을 넘는 데 더해 여성 관리자 비율도 50%에 근접했다. 이는 여성 채용 확대뿐 아니라 경력 개발과 관리직 육성 과정에서도 성별에 따른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연구개발과 품질, 규제, 글로벌 사업 등 전문 인력 수요가 높은 바이오산업에서 여성 재직자와 관리자 비율을 함께 높인 점이 인재 다양성과 조직의 의사결정 경쟁력을 강화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모성보호제도와 유연근무제 활성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CEO가 주관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경영 정보 공유와 조직 내 소통도 강화해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서는 노사협의회 운영과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한 임직원 의견 수렴, 직원 성장 및 복지 향상 노력이 평가받았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임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차별 없는 우수 인재 고용 및 육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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