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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우리은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 산업 금융지원 맞손

입력 2026-09-15 15:06:56 | 수정 2026-09-15 15:06:56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재필 기보 이사,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고, 우수 기술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의료기기 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 중 여신 취급 및 보증지원이 가능한 기업에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 추천기업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에이투에프(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에 포함돼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보증료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의료기기 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성장산업"이라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산업 영위 기업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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