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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말레이시아 상륙

입력 2026-09-15 16:08:59 | 수정 2026-09-15 16:08:59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SK인텔릭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동남아시아의 첨단 IT 요충지로 꼽히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주요 정부 고위 인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공식 론칭 행사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는 국내 시장을 발판 삼아 단행한 첫 해외 진출 사례다. 

말레이시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육성 정책에 힘입어 동남아시아의 AI 및 데이터 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나무엑스는 첨단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지 흐름에 맞춰 혁신적인 AI 웰니스 로봇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나무엑스는 고도화된 AI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해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공간 내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해 자율주행하며 정화하는 ‘에어 솔루션’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라이브 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LLM 인터랙션’ △비접촉식 5대 건강 지표 측정 ‘바이탈 사인 체크’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을 취득해 보안 안정성도 확보했다. 나무엑스는 말레이시아 론칭을 기점으로 미국 등 서구권 선진 시장으로의 추가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첨단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이번 런칭 행사를 통해 나무엑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나무엑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적인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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