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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군산점' 전북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체류형 공간 강화"

입력 2026-09-16 11:28:16 | 수정 2026-09-16 11:28:16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마트가 오는 17일 전북 군산점을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으로 새단장해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외관./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군산 도심에 주거·상업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도 이어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권으로 판단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군산점의 장보기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가족 고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며 ‘생활 밀착형 체류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군산점은 영업면적을 기존보다 약 300평 늘린 총 4994평(약 1만6509㎡) 규모로 확대하고, 장보기부터 쇼핑, 식사, 휴식, 문화생활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1~2층 공간과 콘텐츠를 전면 재구성했다.
 
1층 이마트 매장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등 그로서리 규모를 10% 확대하고, 자체 PL 브랜드인 ‘노브랜드’, ‘5K프라이스’는 약 50평 규모의 별도 특화존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인앤리큐르(Wine&Liquor)’도 약 50평 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며, 오는 11월에는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관 ‘와우샵’도 문을 열 예정이다.
 
2층 메인 공간에는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북 그라운드’와 어린이 놀이, 체험 공간인 ‘키즈 그라운드’까지 약 190평 규모의 체류형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문화센터도 확대했다. 어린이 발레와 원어민 영어, 어린이 경제교실, 방송댄스 등 키즈 강좌를 기존보다 20% 확대해 가족 고객의 문화·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ABC마트’, ‘휘게문고’ 등 주요 앵커 테넌트도 배치했다. 여기에 ‘시마스시’, ‘솔솥’, ‘샤보텐’을 비롯해 오는 10월 문을 여는 ‘매드포갈릭’까지 전북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F&B 브랜드도 함께 구성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25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온 이마트 군산점을 쇼핑부터 F&B, 문화, 휴식까지 더한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해 군산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밀착형 체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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