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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산 소상공인에 최대 3000만원 운전자금 지원

입력 2026-09-18 14:08:23 | 수정 2026-09-18 14:54:09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부산광역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민생안심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종합금융지원 프로젝트 ‘민생112(금리 1%대로 1.2조원 금융지원)’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신규보증과 전환보증을 합쳐 총 7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우리은행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와 내부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시가 최초 1년간 4.0%p, 이후 2.0%p를 지원해 첫 1년간 1%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상환 방식은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대표자의 NICE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이거나 KCB 신용평점이 620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거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보증은 지난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전환보증은 추석 이후인 9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준석 소호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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