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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입력 2026-09-21 10:44:49 | 수정 2026-09-21 10:44:49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올해 4분기(10~12월분)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조정단가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동결된다. 최근 유연탄과 LNG 등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제도상 상한선이 적용되면서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전력은 21일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3분기와 동일한 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확정 발표했다./사진=한전



한국전력은 21일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3분기와 동일한 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연료비조정요금은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의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BC유 등 무역 통계 가격을 바탕으로 kWh당 ±5원 범위에서 산정된다. 올해 4분기 적용되는 실적연료비는 kg당 549.64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연료비에서 차감 후 적용 기준연료비(kg당 494.63원)를 뺀 변동연료비는 kg당 55.01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력 1kWh 생산에 필요한 연료투입량을 나타내는 변환계수(kWh당 0.1335kg)를 곱해 산출한 이론상 '필요 조정단가'는 kWh당 +7.3원이다.

그러나 현행 연료비연동제 운영 기준상 조정단가는 분기당 ±5원 범위 내에서만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상한선인 kWh당 +5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연료비조정단가가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최대 상한선인 +5원으로 유지됨에 따라 4분기 전기요금 중 연료비조정요금 항목에 따른 가구별 부담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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