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역전패를 당해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후 7회말 교체됐다.
다저스와 이번 3연전에서 1안타(홈런)-2안타-1안타로 꼬박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539타수 149안타)이 됐다.
다저스와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1회초 첫 타석은 아쉬웠다. 선두 타자 조나 콕스가 볼넷 출루해 상대 견제 실책과 도루로 3루까지 갔다. 이정후는 타점을 올릴 기회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 빅터 베리코토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은 뽑아냈다.
이정후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나갔고,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두 번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받쳐주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1-1로 맞선 7회말 수비 들면서 드류 길버트와 교체돼 물러났다. 6회초 타석 때 자신의 타구에 사타구니 쪽을 맞아 통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가 교체된 후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1실점, 8회말 1실점해 1-3으로 역전패했다. 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64승 92패, 스윕에 성공한 다저스는 96승 60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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