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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기능성 소재 공동 연구 MOU

입력 2026-09-21 15:26:29 | 수정 2026-09-21 15:26:29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차세대 기능성 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반오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사진 왼쪽)와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양측은 발효 미생물과 유망 소재 발굴부터 연구·생산 인프라 활용, 데이터 검증, 제품 개발과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 인력·기술·인프라를 연계해 발효미생물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제품과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발효 미생물과 유망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시험분석·생산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데이터 분석 및 검증,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 개발 제품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특히 양측은 각자 보유한 발효기술과 미생물 균주를 활용해 신규 기능성 소재 후보군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역량과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제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공동과제도 조속히 설정하고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미생물 연구·분석·생산 인프라를 접목해 기능성 소재의 검증과 상용화 속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원료 확보와 과학적 근거 축적이 중요해지는 만큼 공동 연구 결과가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와 제품 개발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반오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균주와 연구 데이터 등 R&D(연구개발) 경쟁력을 기반으로 협력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성 있는 신규 소재 발굴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 등 사업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혁신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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