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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긴급화물·여객서비스 차질 없이

입력 2026-09-22 11:02:36 | 수정 2026-09-22 11:02:36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추석 연휴에도 부산항의 물류와 여객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어진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컨테이너 화물 처리부터 국제여객·크루즈, 보안·시설관리까지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컨테이너 화물 처리부터 국제여객·크루즈, 보안·시설관리까지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사진=BPA



부산항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정기여객선 운항과 사전 요청된 긴급화물 하역 등 필수 항만서비스는 이어진다.

BPA는 부산항 9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선박 입·출항과 수출입 화물 처리에 대응한다. 북항 2개, 신항 7개 터미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당일에도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하역이 가능하도록 운영체계를 갖춘다.

국제여객과 크루즈선 운항도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일본 노선 국제여객선은 연휴 기간 정상 운항하고,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의 항만 이용과 출입국 수속도 차질이 없도록 현장 대응에 나선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에 크루즈선 3척이 입항하고 26일에는 영도에 1척이 입항할 예정이다.

항만 보안과 시설관리 역시 평시 수준으로 유지한다. BPA는 부산항보안공사와 함께 항만 경계와 주요 시설에 대한 보안태세를 유지하고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주요 항만시설의 정상 가동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진행했다. BPA는 지난 17일 부산항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인을 미리 살폈다.

연휴 기간 항만 이용에 필요한 운영 일정과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등은 BPA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6년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허브항만이자 국제여객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며 “터미널 운영사와 보안·시설관리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물류와 여객은 물론 보안과 안전 등 항만운영 전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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