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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키즈, 상반기 신발 매출 61.5%↑…'다이얼 운동화' 하반기 공략

입력 2026-09-22 16:38:23 | 수정 2026-09-22 16:38:23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한세엠케이의 NBA키즈가 상반기 신발 매출 호조에 힘입어 가을·겨울(F/W) 풋웨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NBA키즈의 키즈 다이얼 운동화 앨리웁 2.0./사진=한세엠케이 제공



NBA키즈의 올해 상반기 신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 대표 스니커즈인 ‘트리코스트’ 시리즈는 총 3176족 판매돼 9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NBA키즈는 2026 F/W 시즌 신발 발주 물량을 전년(1만317족) 대비 17.3% 늘린 1만2100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하반기 7억 원 수준이던 신발 매출을 올해 하반기 12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시즌 첫 주자로는 ‘앨리웁 2.0’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다이얼 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가 혼자서도 신고 벗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자체 개발한 ‘코트 바운스’ 이중 인솔을 탑재해 쿠셔닝을 높였으며, 메시와 PU 소재를 조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확보했다.

NBA키즈는 앨리웁 2.0을 시작으로 ‘머핀’ 시리즈를 비롯한 퍼 슈즈와 패딩 슈즈 등 겨울 방한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유통망도 넓혀 지난 18일 문을 연 LF스퀘어 양주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신제품 판촉을 이어간다.

NBA키즈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통해 풋웨어가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계절과 활동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풋웨어를 장기적인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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