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 발표…LG 박해민-KT 최원준-한화 최인호-SSG 에레디아 경쟁

입력 2026-09-23 11:27:51 | 수정 2026-09-23 11:27:5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23일 "CGV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LG 박해민, KT 최원준, 한화 최인호, SSG 에레디아 등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한다.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이번 시즌 수상자로는 삼성 박승규, 한화 페라자, KIA 나성범, 롯데 손성빈, LG 오스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가 발표돼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사진=KBO



LG 박해민은 지난 1일(화)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중, 3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외야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낚아채는 수비로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빗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T 최원준은 9일(수)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2회말 장타성 타구를 걷어내는 점프 캐치로 후보에 선정됐다. 호수비 이후 상대 팀 선수들의 아쉬운 탄식과 더불어 외야 펜스에 강렬히 남은 최원준의 스파이크 자국이 최원준의 수비를 더욱 팬들의 뇌리에 남게 했다.

한화 최인호는 10일(목) SSG와 문학 경기에서 8회말 홈런을 막아내는 놀라운 수비로 화제가 됐다. 펜스를 넘어가는 것으로 보였던 SSG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완벽한 점프 캐치로 글러브에 담아 투수 짐머맨의 감탄과 팬들의 환호를 끌어낸 장면으로 후보 한 자리를 차지했다.

SSG 에레디아는 17일(목) 창원 NC전 8회말 1사 2루 위기 상황에서 1점 차 리드를 지키는 완벽한 송구를 선보였다. 동점 주자가 될 수 있었던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고, 송구 직후 선보인 유쾌한 세리머니까지 화제가 되어 후보에 선정됐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23일(수) 15시부터 26일(토) 자정까지 나흘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 100%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 9월 후보 4인의 영상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KBO,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