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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인니 마야파다 그룹 임직원 초청연수

입력 2026-09-23 12:10:14 | 수정 2026-09-23 12:10:14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 임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금융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9월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한국연수'를 실시했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치알미(Chialmi) 마야파다은행 최고경영자(왼쪽에서 네 번째)가 파트너십 진행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마야파다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대기업으로 꼽힌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디지털전환·리스크관리 벤치마킹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마야파다 그룹 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치알미(Chialmi) 마야파다은행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주요 임직원 8명이 참석해 농협금융의 선진금융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또 연수단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리스크부문 벤치마킹 세션을 가지는 한편, 의왕 통합IT센터와 본점영업부 방문을 통해 IT인프라 및 AI와 리테일 영업이 접목되는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17일에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인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을 차례로 방문해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을 타진했다. 증권에서는 리테일 영업협력 및 기후기술펀드 공동투자 방안을, 캐피탈에서는 현지 공동투자 방안을 각각 협의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 8000만명의 아세안(ASEAN) 핵심 경제국으로, 글로벌 금융사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농협금융도 현지에서 증권 현지법인(NH 코린도 증권)을 운영 중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벤치마킹과 사업협력을 통해 양 그룹 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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