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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해수부 차관 “추석 성수품 할인 혜택 체감하도록 챙길 것”

입력 2026-09-23 16:02:14 | 수정 2026-09-23 16:02:14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산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000톤의 비축 수산물을 공급하고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 가운데 명절 직전 현장 물가 관리에 나선 것이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23일 울산 소재 메가마트를 찾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산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남 차관은 23일 울산광역시 소재 메가마트를 찾아 조기와 갈치, 명태, 오징어 등 주요 제수용 수산물의 입고·진열 상황과 할인 가격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특별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추석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56개 유통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추석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비축 수산물 공급도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수준인 2만2000톤을 시장에 공급하며 명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남 차관은 매장 수산물 판매대를 둘러보며 주요 제수용 수산물의 입고 물량과 진열 상태, 실제 소비자가격에 적용되는 할인 수준을 살폈다.

이어 매장 관계자들에게 연휴 직전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신선한 제수용 수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할인 혜택도 최종 소비자가격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남 차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지원과 역대 최대 비축물량 방출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 유통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유통업계와 협력해 현장 수급과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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