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격이나 조건, 의견이나 생각 차이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한 직후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영상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우리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9.24./사진=연합뉴스
이어 “새벽이 채 밝기도 전에 거리로 나와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우리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 여러분,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관과 의료진 여러분, 그리고 머나먼 타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여러분까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또 내일을 열어가고 계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함께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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