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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 트리플A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입력 2026-09-24 17:38:53 | 수정 2026-09-24 17:38:5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이 트리플A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애틀레틱스 산하)와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 챔피언십시리즈(3전 2선승제) 2차전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이 3회초 안타를 치고 나가 후속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김혜성은 멀티히트를 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전날 열린 1차전에서도 멀티히트(4타수 2안타 2득점)를 때렸던 김혜성은 시리즈 타율 5할(8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7-2로 승리,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승부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3차전에서 시리즈 승자를 가린다.

김혜성은 3회초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쳤다. 2루 주자는 3루에서 멈췄지만 볼이 홈으로 송구되는 사이 김혜성은 재치있는 주루로 2루까지 가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자크 에르하르트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0으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다.

김혜성은 4회초 2사 1루의 두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타점을 올리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김혜성의 안타 추가는 없었다. 5회초 헛스윙 삼진, 8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회초 추가 3득점하는 등 중반까지 많은 점수를 내며 여유있게 이겼다. 선발투수 랜던 낵이 6⅓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 역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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