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패해 디비전시리즈 직행 희망이 사라졌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6-7로 졌다. 두 차례나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승리는 신시내티가 가져갔다.
애틀랜타가 신시내티와 접전 끝에 패하면서 디비전 시리즈 직행에 실패했다. /사진=신시내티 레즈 SNS
김하성은 이날 선발 제외됐고 교체 출전도 하지 못했다. 앞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도 안타를 하나도 때리지 못하는 등 최근 출전한 7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 이어지자 이날은 결장하고 벤치만 지켰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113(124타수 14안타)에 머물러 있다. 타격감을 살리지 못하고 있어 애틀랜타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애틀랜타가 이날 패하면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직행은 좌절됐다. 애틀랜타는 이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은 확정지었지만 이날 패배로 93승 66패가 돼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팀 가운데 3번 시드가 확정됐다. 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100승 59패),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97승 61패)의 승률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와 홈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는 애틀랜타와 같은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87승 72패)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