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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으로 'AI 중심이동'…크레도·온세미 급등

입력 2026-09-26 06:13:54 | 수정 2026-09-26 07:09:52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통신·인커넥티드 수요가 강하게 부각되면서 광트랜시버 회사인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7.65% 뛴 210.97 달러에 마감했다. (자료사진, 크레도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세론에 반도체 업체 주가도 많이 올랐지만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을 구성한 서버, 전력반도체, 고속 데이터 연결망 업체들의 주가 상승률이 돋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통신·인커넥티드 수요가 강하게 부각되면서 광트랜시버 회사인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7.65% 뛴 210.97 달러에 마감했다.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9일 연속 급등하면서 주가가 지난 14일 150 달러선에서 60달러 넘게 폭등했다.

AI 모델이 커질수록 GPU 숫자만 늘리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GPU 사이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네트워크가 병목이 되기 때문에 크레도의 고속케이블인 ACE와 광통신 제품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최근 증시에서는 AI 컴퓨팅보다 AI 네트워킹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속에서 서버업체인 델 테크놀로지는 이날 5%,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4.22% 각각 급등했다. 

또 실리콘 포토닉스 업체인 타워세미컨덕터는 6.07%, 전력반도체 업체인 온세미컨덕터는 5.54% 각각 치솟았다.

빅테크들의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수혜주로 처음엔 메모리 등 반도체업체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젠 서버와 전력반도체, 광통신·네트워킹 등으로 분위기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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