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5시간

입력 2026-09-27 09:39:52 | 수정 2026-09-27 09:40:45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오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가장 심해진 뒤 밤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추석, 경부고속도로 정체./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4시간이다.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서울 방향 차량이 늘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이미 차량 흐름이 더뎌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분기점∼충주분기점 부근 2㎞와 여주분기점 부근∼여주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전 10시께부터는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옥산, 수원신갈∼신갈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포승분기점에서도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24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9만 대로 예상했다.

반대 방향인 귀성길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은 1시간 30분이다.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도 아직 눈에 띄는 정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를 비롯해 동·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로 등 주요 도로의 차량 흐름은 원활한 상태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