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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 시즌 최고 성적…日 니시무라 5타 차 우승

입력 2026-09-28 07:17:10 | 수정 2026-09-28 07:17:1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공동 2위에 올라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전인지. /사진=KPGA 공식 홈페이지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3계단 올라서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니시무라 유나(일본)의 21언더파와는 5타 차로 격차가 큰 편이었다.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전인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렸는데 그 가운데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둬 '메이저 퀸'으로 불렸다. 하지만 2022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4위를 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시즌 최고 순위를 기록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임진희가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8위(14언더파)로 톱10 안에 들었다. 김아림과 양희영은 공동 15위(12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LPGA 공식 SNS



니시무라는 1, 2라운드에서 잇따라 8언더파를 치며 선두를 달렸고, 이날 5타를 더 줄여 합계 21언더파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공동 2위와 5타 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니시무라는 생애 처음 우승의 기쁨을 누리면서 상금 45만 달러(약 6억1000만원)를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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