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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정규리그 최종전 선발, 안타 없이 1볼넷 1득점…MLB 데뷔시즌 타율 0.191 마무리

입력 2026-09-28 10:49:43 | 수정 2026-09-28 10:49:4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어냈다.

송성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리그 최종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마이클 소로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희생번트와 진루타로 3루까지 간 다음 매니 마차도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후 안타도 추가 출루도 없었다. 5회말 2루수 땅볼, 6회말 삼진, 8회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이로써 송성문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최종 성적 78경기 출전해 타율 0.191(131타수 25안타) 1홈런 17타점 22득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535를 기록했다. 1할대 타율 등 썩 좋은 활약은 못했지만 백업 멤버로 주로 교체 출전하며 수비와 주루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11안타를 몰아치며 9-4로 이겼다. 정규시즌 전적 91승 71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1위(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30일부터 와일드카드 2위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에서 맞붙어 디비진 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송성문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것인지는 미정이지만, 공수주에서 쓰임새가 있어 데뷔 시즌 가을야구 무대를 경험할 가능성은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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