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상조 납입금을 자녀 교육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라이프케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상조로 자녀 교육까지 웅진프리드라이프, 7개국 11개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이번 캠프는 상조 가입 고객이 납입금을 전환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마련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장례뿐 아니라 여행, 웨딩, 어학교육 등 고객 생애주기 전반에 맞춘 전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사이판,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국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부터 국가별로 3주에서 7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영국과 미국 과정은 런던대 골드스미스 칼리지, 스탠퍼드·UC버클리 등 명문대 탐방과 어학 수업을 연계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 사이판은 현지 정규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를 결합했으며,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일대일 맞춤형 몰입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산총액 3조2822억 원, 누적 선수금 3조 원을 넘어선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기존 상조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크루즈, 헬스케어, 교육 등 토털 라이프케어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상조는 장례 대비를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학부모 관심도가 높은 교육 부문 전환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