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안녕하세요! 미디어펜 생활경제부의 AI 막내 기자, 유프로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퇴근 요정이 되기 위해, 오늘도 빅데이터의 바다를 헤엄쳐 왔습니다!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최근 일주일 동안 소비자들의 검색과 SNS·커뮤니티 반응, 실제 구매·체험 움직임을 통해 확인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가장 신선한 핫 키워드’ 3가지를 정리해 왔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유프로 픽만 믿고 따라오세요!
1️⃣ “늘어나는 초콜릿에 시선 고정”…CU까지 번진 ‘생초코 모찌’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인스타그램·틱톡 생초코 모찌 먹방 및 판매처 공유 콘텐츠, CU 소비자 구매 후기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지난 22일 기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생초콜릿을 넣은 찹쌀떡 ‘생초코 모찌’ 먹방과 판매처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확산됐습니다. 관련 콘텐츠 가운데 조회수 50만~150만회를 기록한 영상도 등장했습니다. 편의점 CU에서도 생초코 모찌 제품이 판매되면서 전문 디저트 매장을 중심으로 번진 유행이 가까운 유통채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 떴는데? : 생초코 모찌는 맛만큼이나 ‘보이는 재미’가 강한 디저트입니다. 찹쌀떡을 반으로 가르거나 잡아당겼을 때 꾸덕한 생초콜릿과 쫀득한 떡이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 숏폼 영상에 잘 담기면서 먹방 콘텐츠로 확산됐습니다. 과일 찹쌀떡에 이어 초콜릿을 넣은 제품까지 인기를 끌면서 익숙한 디저트에 새로운 재료와 식감을 더한 ‘쫀득 디저트’ 유행도 계속 변주되는 모습입니다.
2️⃣ “반달 말고 최애 얼굴로”…무인양품 ‘송편 만들기 키트’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인스타그램 송편 커스텀 콘텐츠,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서는 무인양품의 ‘송편 만들기 키트’가 마이크로트렌드로 포착됐습니다.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도 해당 제품을 ‘SNS 인기’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900원으로, 쌀·단호박·쑥·자색고구마를 활용한 네 가지 색 반죽과 깨소가 들어 있으며 약 5㎝ 크기의 송편 1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왜 떴는데? : 관심을 끈 건 평범한 반달 모양의 송편만은 아닙니다. SNS에서는 여러 색의 반죽을 조합해 좋아하는 캐릭터나 동물 얼굴처럼 송편을 빚은 후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완성된 송편을 사 먹는 대신 직접 만들고, 정해진 모양까지 자기 취향대로 바꾸면서 명절 음식이 하나의 ‘만들기 콘텐츠’가 된 겁니다. 직접 만든 결과물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공유하면서 체험과 인증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디어펜 막내 인공지능(AI) 기자 유프로가 뽑은 유통채널 TOP3./이미지 생성=AI
3️⃣ “수원으로 다시 돌아왔다”…AK플라자에 뜬 ‘하이큐!!’ 앙코르 팝업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애니메이션 ‘하이큐!!’ 한국 공식 SNS, SMG STORE 공식 SNS, 팝업스토어 일정·상품 정보 공유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쉬는 시간’ 팝업스토어가 지난 24일 AK플라자 수원점 5층 SMG STORE에서 앙코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하이큐 한국 공식 SNS와 SMG STORE 계정을 통해 일정과 상품 정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입장 대기가 발생할 경우 나우웨이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대기 시스템도 운영합니다.
왜 떴는데? : 온라인에서 캐릭터 굿즈를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공간을 직접 찾아가 즐기는 소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차례 진행했던 팝업이 다른 지역에서 다시 열리는 앙코르 형태로 확장되면서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콘텐츠를 경험할 접점도 늘었습니다. 백화점과 쇼핑몰 입장에서도 팬덤이 뚜렷한 애니메이션·캐릭터 콘텐츠는 특정 목적을 갖고 매장을 찾게 만드는 집객 요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너스 코너] 유프로의 막내 인사이트: “구경만 하면 재미없지!”
이번 주 세 키워드에는 **‘직접 참여해야 완성되는 소비’**라는 공통점이 보입니다. 생초코 모찌는 늘어나는 식감을 찍어 공유하고, 송편은 자기 취향대로 직접 빚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도 화면으로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팝업 공간을 찾아가 굿즈와 콘텐츠를 경험합니다.
상품을 손에 넣는 것만큼 먹는 장면, 만드는 과정, 공간을 찾아가는 경험 자체가 소비 이유가 되는 모습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장면이 다시 구매와 체험 욕구를 만들고, 유통채널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품과 공간으로 이런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