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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프랑스 면세박람회 참가…유럽·중남미로 영토 확장

입력 2026-09-29 10:25:24 | 수정 2026-09-29 10:25:24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KT&G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6 TFWA 월드’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 ‘2026 TFWA World’ 참가한 KT&G 부스./사진=KT&G 제공



KT&G는 이번 행사에서 에쎄, 레종, 보헴 등 대표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초슬림 담배 에쎄를 전면에 배치하고,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해외 진출 성과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지난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선보이며 진출한 KT&G는 현재 국내외 약 110개 공항과 179개 면세 점포에 입점해 있다. 회사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기존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과 중남미 등 신규 권역으로 면세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글로벌 거점 공항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KT&G는 지난 8월 연간 이용객 약 8400만 명 규모의 튀르키예 이스탄불 국제공항 면세점에 에쎄 5종을 입점시켰으며, 싱가포르와 독일 등 주요 글로벌 산업 박람회에도 잇달아 참여하며 해외 유통 파트너십을 넓혀가고 있다.

KT&G 관계자는 “TFWA 참가를 통해 해외 파트너사들과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K-담배의 인지도를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 면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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