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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성공 핵심, 정주 여건…혁신도시 교훈 삼아야”

입력 2026-09-29 16:34:13 | 수정 2026-09-29 16:34:13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세 번째 메가프로젝트 이행 점검회의를 열고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은 정주 여건 조성”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지역과 국민들이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 시작 단계부터 산업단지와 정주 여건 조성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어서 추진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단순한 산업단지 건설이 아니라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기업에서 근무할 사람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 기업에서도 직원 수요 등을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9./사진=연합뉴스


아울러 “현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첨단 전략산업이 우리지역에서 성장하면 내삶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청년과 학생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잇도록 충분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확실하게 수립해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차질없이 이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면서 “투자가 혹여나 지연되지 않도록 전체 일정을 함께 관리하면서 각자의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혹여라도 있을 지연 요인을 미리 찾아내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성공 여부는 투자 규모가 아니라 결국 국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로 결정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고, 또 지역에는 다시 성장할 희망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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