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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서 '김천김밥축제' 사전 팝업…"지역 관광 연계"

입력 2026-09-30 11:44:41 | 수정 2026-09-30 11:44:4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열리는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사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김천 지역 먹거리와 축제 콘텐츠를 수도권 고객에게 먼저 소개하고 본행사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2일부터 잠실점에서 ‘김천김밥축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사진=롯데백화점 제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점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천김밥축제: 꼬달이 서울출장’을 콘셉트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천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선보인다.

김천김밥축제는 김밥을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2024년 첫 행사에는 약 10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15만 명이 찾았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렸다.

잠실 팝업은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한다. 김천시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비롯해 축제 왕복 버스 티켓과 굿즈를 소개하는 트래블존, 김천 본행사 참여 맛집이 입점하는 김밥 판매존, 김밥 모양 디저트를 선보이는 베이커리존, 분식존 등을 운영한다.

김밥 판매존에서는 김천 ‘마루노바리본레시피’를 비롯해 진주 ‘진주땡초김밥’, 부산 ‘한끼에 마음을 담다’, 광주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김밥’ 등 지역별 김밥 상품을 선보인다.

김천 본행사와 연계한 여행상품도 판매한다. 서울과 김천을 오가는 버스 티켓에 김밥 관련 굿즈와 웰컴푸드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약 240명을 대상으로 한정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김천시와 롯데백화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지역 먹거리와 축제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후 김천에서 열리는 본행사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 부문장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김천김밥축제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맛있는 김밥과 이색 굿즈, 포토존이 어우러진 이번 팝업스토어가 가을철 잠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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