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금리인상 공포 완화에 빅테크 '랠리'…알파벳·애플 주도

입력 2026-10-01 04:41:00 | 수정 2026-10-01 04:41:0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3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의 대형 기술주가 랠리를 펼쳤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나스닥시장의 대형 기술주가 랠리를 펼쳤다.

3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시총 1위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30분 현재 1.50% 오른 230.60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애플은 1.80%, 마이크로소프트는 1.60%, 아마존닷컴은 1.30% 각각 상승했다. 또 구글 알파벳은 2.30% 급등했다.

스페이스X도 1.60% 올랐다. 반면 메타는 0.70% 하락했고, 테슬라는 보합세다.

이날 핵심 빅테크 주가를 끌어올 것은 예상보다 낮은 미국의 물가였다.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예상치인 3.7%를 밑도는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완화됐다.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날 51%에서 39%로 급락했다.

인플레이션 완화는 성장주, 특히 AI 인프라와 생산시설 확장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등에는 호재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