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웰컴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을 통해 총 43가정의 어르신에게 이불빨래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상일2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5월 27일 ‘웰컴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이불빨래를 지원하고 있다./사진=강동노인종합복지관
웰컴복지재단의 ‘행복빨래방’은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동식 빨래방 차량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건조를 마친 후 각 가정이나 기관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6월 웰컴저축은행이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갖춘 이동식 빨래방 차량을 웰컴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복빨래방 사업은 웰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진행됐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3가정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길동과 천호1동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8가정씩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깨끗하게 세탁·건조해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세탁 부담을 덜었다.
행복빨래방은 상일2동 주민센터와의 민관협력을 통해서도 운영 중이다. 상일2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바탕으로 세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세탁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러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지원 지역을 명일동과 상일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빨래방의 세탁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행복빨래방은 무거운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빨래방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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