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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MTS 'M-STOCK'→'MAPS'로 개편…통합 투자 플랫폼 도약

입력 2026-10-01 17:21:13 | 수정 2026-10-01 17:21:13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STOCK'을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로 변경하고 기능을 대폭 확충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STOCK'을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로 변경하고 기능을 대폭 확충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번 개편은 단순한 시세 확인과 주문 중심을 넘어 포트폴리오 관점의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홍콩 법인에서 선공개된 후 이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금융자산은 물론 디지털자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앱 홈 화면은 투자 기회 탐색과 직관적인 자산 현황 점검을 위해 '발견'과 '내 투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장중 시장 흐름을 2시간 간격으로 요약해 한 문장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마켓Now'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 추가된 디지털자산 메뉴에서는 관련 시세와 블록체인 기술 동향, 전문 리서치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NPM) 등 미국 비상장 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해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끌어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MAPS를 통해 투자 여정 전반에 AI가 상시 작동하는 'AI 에브리웨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단순 정보 요약을 넘어 AI가 고객의 제약 조건 등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를 스스로 감지해 투자 행동을 먼저 제안하는 '에이전틱 WM(능동형 자산관리)' 체계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과거 출범 초기 고객의 성향에 맞춰 자산 배분을 돕던 전문가 명칭이 MAPS였다"며 "오랜 자산관리 철학을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해 전통 금융자산부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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