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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임원 15명 승진…생산 경쟁력 강화·북미 사업 초점

입력 2026-10-01 19:29:08 | 수정 2026-10-01 19:29:08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화오션이 생산 경쟁력 강화와 북미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신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1일 총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 전환(AX)을 통한 업무 혁신과 북미 시장 확대 등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기반을 선점하기 위해 분야별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 

한화오션은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사진=한화오션 제공



전체 승진자 15명 가운데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가 6명, 사업관리·지원 분야가 9명이다.

한화오션은 최근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생산체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을 성장축으로 보고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미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제조 역량과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뒷받침할 인력 기반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조선업에서도 제조·AX 혁신을 위한 기술 역량 고도화는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에 회사는 계·생산·지원 등 전 분야의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생산과 기술, 글로벌 사업 운영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지 생산과 공급망, 기술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능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한 것이 향후 해외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따. 

이번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윤주 △김종화 △김훈민 △남병탁 △노대규 △도규환 △박종민 △박호정 △유상태 △윤동원 △임종기 △정희정 △조짐모 △최명수 △최준영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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